
전북민주언론시민회는 매월 우수 기사 후보를 선정하여, <이달의 좋은글 심사위원>회원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의 선택 기사상‘보상할 것이다. 지역의 좋은 소식은 물론 지역 언론의 일상적인 기사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민과 닿지 않는 글을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지역 언론이 더 좋은 기사를 써주었으면 합니다..^^
2023년 1월 좋은 글 후보 4명 중 1명

○ 선정이유
㈜자광은 지난해 12월 21일 대한화이버 현장에서 폐공장 철거 및 경제비전 선포식을 갖고 철거작업(석면제거)을 시작했다. 하지만 KBS 전주총국의 보도로 인해 강제 출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완산구청은 지광유한공사를 건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KBS 국정원은 2년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신고 의무화 도입에 대해 지자체와 대규모 개발시행자들이 외면한 사실을 비판했다. (주)자광은 공사가 착공신고를 준비하면서 자체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해명했지만, KBS 국정원은 이 해명에 대해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투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권력과 행정 감독에 대한 언론 자체 보도에 충실한 것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논란을 언급하면서 전주와 청화는 법적 절차와 개발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 문의_조재익 전북인민음악회 사무국장(063-285-8572)
2023년 1월 좋은 글)
○ 신고자:
KBS 전주본부 안승길 특파원, 김유민 특파원, 김동균 영상 특파원, 서창석 영상 특파원
○ 관련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1. “치명적인 사고” 대한섬유현장 공사…”작업 시작 신고 안 했다”(1/9, 안승길 기자, 영상 김동균 기자)
2. 인명사고 발생 시 철거 절차 방치…건설사 책임 전가 (1/10, 김유민, 영상서창석 기자)
3. “대한방직기지의 발전 방향은 공익에 부합해야 한다”(1/11)
4. “한국 섬유공장 유기노동자”, 불법체류자 신분…수사 확대(1/11)
○ 모니터링 기간 :
2023년 1월 1일~31일
○ 모니터링:
지역일보 – 전북일보, 전북일보, 전라일보
지역방송 – 전주MBC뉴스, KBS전주총국뉴스9, JTV8뉴스, 전북CBS언컷뉴스
지역 주간지 – 김제시민일보, 부안독립신문, 가이춘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 투표시간 : 2023년 2월 8일(수) ~ 2023년 2월 15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