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단순히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공간의 미학을 발견하는 법
경주라는 도시를 떠올릴 때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가장 먼저 스쳐 지나가시나요? 아마도 황리단길의 고즈넉한 한옥이나 밤이면 은은한 조명을 머금는 동궁과 월지의 풍경일 것입니다. 많은 분이 경주여행을 계획하며 단순히 유명한 명소들을 체크리스트에 채워 넣는 것에 집중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간을 디자인하고 그 안에서의 경험을 설계하는 제 시선으로 바라본 경주는 조금 다릅니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의 건축미가 충돌하지 않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