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예 예! ! ! ! ! ! ! ! ! !
올해 중단된 지역화폐 ‘울산페이’를 내달 1일부터 재발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출시로 울산페이 구매 시 7% 할인이 제공됩니다.
1인 구매 가능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20만원이다.
(근처 다른 지역도 다 7%대로 떨어졌는데 울산페이가 돌아와서 감사합니다. TT)
지난해 11월 중단됐던 울산페이는 시정예산으로 12월 잠정 출범했다가 1월을 기점으로 최종 폐지됐다.
울산지급금 지급을 위한 정부 지원액은 지난해 180억원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정부가 인구를 쇠퇴지역과 일반지역으로 구분해 정부에 차등 지원을 하게 되면서 일반지역 울산의 경우 국고보조금은 줄어들고 그에 따른 지방지출은 늘었다.
울산시는 재정 부담이 늘었지만 소상공인과 가계의 고금리·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울산페이 지급을 지난해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울산페이는 단종되고 대안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화제였는데 울산페이가 재개봉한 지금은 할인율은 적지만 울산페이를 다시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울산페이가 영세 자영업자들이 밀집한 슈퍼마켓과 시장, 인근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소상공인 등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온누리 상품권도 마찬가지지만 아쉽게도 시장 근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하다.
또한 울산페이는 QR코드를 통한 간편 모바일 결제로 원격결제가 가능해 이용자와 소상공인에게 편리한 결제수단이다.
그 결과 지역 내 울산결제의 소비촉진 효과는 2조3000억원에 달했다.
또 울산시는 울산결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용도를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지역 내 마트, 편의점 등 대형 가맹점을 신규 가맹점으로 유치해 울산페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는 울산페이로 결제하는 ‘울산페이데이’ 운영 시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지역 축제 및 행사에서 울산페이로 결제 시 추가 입장권과 경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모든 것을 뒤로하고 울산페이로 컴백!
환영!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