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바디프로필 준비로 인해 헬스장만 주구장창 가는 한 달이었다. 이제 주간일기는 끝이지만 블로그에 추억이 남겨져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간간이 써야겠다 :)!

11월 22일 화요일스윗벨런스에서 샐러드 안 먹고 구운 야채라는 걸 먹어봤다. 정말 그대로 구운 야채만 있었다. 비건들을 위한 음식인 줄 몰랐고.. 난 고기가 좋아..그래서 다음날에는 프레퍼스 가서 조금 맛있는 치킨데리야끼 덮밥 먹었다 히히 11월 24일 목요일오전 PTPrevious imageNext image내가 요즘 먹는 식단 바디프로필은 단체로 찍고 식단이나 운동 같은 건 혼자서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전 7시에 PT 체험단을 하다가 쌤이랑 딜을 보게 되고..(쌤도 세미 바프 찍는데 나보다 2일 전에 찍으신단다) 결국 10회 권을 내돈내산으로 끊었다..!!11/25 24일 남은 시점에서 내가 끊은 이유는식단운동이었는데 잘 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교대역 PT 잘하는 곳 올데이핏피트니스 교대 이상한 헬스장바디프로필 찍기 D-24일 때 방문한 올데이핏 교대역 8,9 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위치상 아주 …blog.naver.com 내가 어제 먹은 저녁나는 흰자를 단백이라고 불리는 걸 보고 충격을 먹었다. 단백이를 따로 파는 이유를 알겠더라.. 계란 4개 다 까려니까 힘들엌ㅋㅋㅋ요즘 식단을 잘 하고 있어서 그런가 살이 아주 쥐어짜면서 쭉쭉 빠진다. 아침점심저녁 꼬꼬댁과 함께 하는 삶이란.. 나쁘지 않은 듯하다.. 내가 닭이 되고 있어서 문제지만 11월 26일반포한강공원 달리기, 자혁캠 만남 새벽 5시기상. 오랜만에 새벽 기상하고 고속터미널역에서 픽업해 주신 우리 26기 전 반장님(이제는 일반인으로 살고 싶다고 하셨다 ㅎㅎ) 오랜만에 얼굴을 봤는데 너무 반가웠다.이어서 크리스틴님과 함께 반포한강공원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 달리기 모임 부반장이신 진프라윈프리님을 만나 첫 달리기 모임을 했다. 자기혁명캠프 26기 3주 차 때 우리는 러닝을 했었는데 나는 중간부터 뛰었음에도 달리기를 너무 힘들어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숨이 차지만 멈추지 않았고 4명 중에 제일 먼저 앞장서서 뛰었다.바디프로필하고 나서 삶의 낙은 잃어버렸지만 몸은 매우 개운해지고 가벼워진 게 확실히 느껴진 날 터덜터덜날씨가 딱 시원해서 뛰기 좋았었다 이어서 자기혁명캠프 27기가 시작되어 우리가 준비한(사실 빅맘 스토리님이 다 주문하고 온 사람끼리 n 빵했다) 떡과 음료를 주면서 27기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갔다 단상에도 올라갔는데 난 말 안 했다 히히근데 랜드로드님이 나를 언급하면서 덕분에 온라인 울렁증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부끄러웠지만 기분이 좋았다 :)!! 이어서 카페에서 수다떨기! 난 원래 회사 가서 일봐야 하지만 허락해주셨당 ㅎㅎ 점심까지 있다가 나는 점심을 닭찌찌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헤어졌고 다른 분들은 밥을 드시러 가셨다 가기 전에 랜드로드님이 운영하시는 스테이23방문! 고시원이 상당히 깔끔하고 울 사장님이신 랜드로드님 너무 예쁘셔서 이미 방은 만석이시다. 나도 여기서 살면 회사 1분 거리일텐데ㅋㅋㅋㅋ 나중에 남은 방 있으면 소개 좀.. 스테이23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45 태성빌딩 4.5층 저녁에는 김재빈 만나서 모태솔로라는 게임을 했는데 게임이 상당히 고퀄리티도 만들어졌다. 선택지마다 기모가 어떤 행동을 하는데.. 정말 선택할 때마다 상상을 초월한 에피소드가 나와서 어이가 없었다ㅋㅋㅋ정말 찍었을 때 콘티 준비 엄청 열심히 했겠구나 하고 생각했던 게임. 덕분에 재미있게 하고 갔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나는 롱패딩을 입은 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웨쳐어엇오늘도 내일도 천국의 계단 45분 근력운동 1시간 화이팅입니다 후후(TMI- 12월 1일 기준으로 17일 남았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