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해외 반응


한국 축구 선수 최초로 유럽 본선에 진출한 김민재가 드디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500만유로(약 200억원)로 높으며 계약기간은 5년~2025년이다. 이것으로 손흥민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국내 팬들이 기대하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민재의 중국리그 활약상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재는 어떤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한국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벤투 감독 체제 하에서 A급 데뷔를 마무리하며 국가대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있다.


중국 리그 수준은?
유럽 ​​메이저리그보다는 낮지만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리그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델로프라는 중앙 수비수가 뛰고 있고, 리버풀, 첼시 등 여러 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훔멜스, 바이에른 뮌헨의 보아텡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리그이기도 하다. 물론 지금은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위 구단들과의 격차가 크며, 중간 이하의 경쟁력 있는 해외 원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가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해외 반응은?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닷컴(Spursweb.com)은 “아시아 역대 최고액 계약”이라며 열광했고, 영국 매체 HITC는 “쑨싱민에게 완벽한 파트너가 생겼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풋볼런던도 “수비력 강화 측면에서 보면 좋은 선택이지만 공격에 물음표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