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LCK 결승 우승 (+ 우승 노출수)

2023년 4월 9일 일요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T1 vs 젠지


e스포츠는 현재 대부분의 스포츠보다 더 뜨겁습니다.

최종석 9,000석이 매진되며 국내외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매료시켰다.

톱스타 페이커의 T1과 ‘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이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젠지는 3:1로 5전 전승을 거두며 T1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지난 여름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젠지는 LCK 3연패, 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통산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원격 딜러 ‘Faze’ 김수환이 선발 첫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 로더’ 기록을 세웠다.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도 데뷔 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T1은 결승전을 앞두고 LCK 해설진과 온라인 관중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 결과는 놀라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Gen.G는 올봄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모두 T1에 패했다.

그러나 지난 경기 결과는 정반대였다.

젠지 선수 역시 승리가 “인기가 없었다”고 인정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주인공이 고정돼서 게임을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 직후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은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결승전 MVP는 로열로더로 승급한 페이스가 차지했다.

팬들에게 100번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항상 고맙고 사랑했다”고 말했다.


인상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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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는 시점에도 아직 결승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까지의 결승 무대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고생해주신 코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길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돌란) 정말 힘든 시즌이었는데 끝나서 다행이다.

상대가 더 많았지만 팬분들이 열광적으로 응원해주셔서 저희가 이겼다고 생각해요.

땅콩

시즌 중반부터 말했지만 우승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때 했던 말이 결과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뜻깊은 날이 된 것 같아 더욱 기쁩니다.

팬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어 무리

초심 잃지 않은 선수들, 팬들 덕분이다.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단계

경기에서 이기고 MVP를 받아 기쁘다. 형제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

감독님, 코치님,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